강서·양천·영등포구회 회원보수교육

기사입력 2008.05.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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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양천·영등포구한의사회는 지난 20일 대한한의사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08년도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약재 품질관리’를 주제로 강의한 이영종 경원한의대 본초학교실 교수에 따르면 용안육은 물에 넣었을 때 포도송이처럼 백색의 완전한 구형을 이뤄야 하는데 조각이 많이 나있거나 이 물이 있으면 불량품이다.

    주엽나무 가시인 조각자는 전량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는데 시중 국산 조각자 유통품 가운데 탱자가시를 조각자로 속여 판매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조각자의 바깥면은 적자색-적갈색이며 가시끝 부분은 적갈색으로 광택이 있으며 가는 주름이 있는 반면 탱자가시는 푸른빛이기 때문에 쉽게 구별할 수 있다.

    포황은 가볍고 고운 가루로 밝은 황색-황갈색이며 물위에 뜨고 손으로 비비면 매끈매끈한 느낌이 있으며 손가락에 잘 붙는데 시중 유통품 가운데는 송화가루 등이 포함된 경우가 발견되고 있어 조심해야 한다.

    전호는 약디나물(자화전호) 또는 백화전호의 뿌리로 우리나라에서 예전부터 사용해오던 전호는 공정서에서 기원식물이 아니다.

    이 약은 지금도 시중에서 토전호, 또는 국산전호로 유통되고 있으며 峨參이라는 이름으로 중약대사전에 수재돼 있다.

    자화전호와 백화전호는 모두 중국산이며 국산 산호는 아삼이므로 구별해 사용해야 한다.

    두충은 수피가 두껍고 조각이 크며 단면에 실이 많고 내표면에 암자색이 나는 것이 상품이므로 박두충보다 후두충을 사용해야 하며 후두충은 코르크 층을 벗긴 것이 좋다.

    이외에 김근우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한의사 소견서 작성지침’을, 송정화 한의안면성형학회장은 ‘미소 안면침’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송 회장은 “한번 시술해봐서 잘되면 좋고 안되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며 “충분한 교육과 공부, 여러번 연습을 해본 후 환자를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송 회장은 미소안면침 시술 시 안면근육의 깊이를 파악해야 하며 근육의 기시부와 종지부에 대해 이해하고 근육의 무늬에 따른 자침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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