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구열 고취 황제의학상 시상

기사입력 2008.05.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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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회 학술위원회(위원장 유희경, 한의학과 2학년)가 주최하고, 황제의학상 후원회 및 민족의학신문이 후원한 제16회 황제의학상 논문발표대회 및 시상식(심사위원장 김기왕 상지대학교 진단학교실 교수·운영위원장 강연석 민족의학신문 사무총장)이 지난 21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2층 구암실에서 30여명의 학생들과 10여명의 후원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제16회 대회에서는 모두 5편의 논문이 발표됐고, ‘소음인 소화를 도와주는 식품에 대한 연구-목향을 중심으로’를 발표한 이갑수(한의학과2)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의식과 신체의 유기적 관계에 대한 고찰’을 발표한 홍지성(한의학과3) 학생이 금상을, ‘염증에 대한 동서의학적 고찰’을 발표한 김상현(한의학과4) 학생이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관련 유희경 학술위원장은 “논문을 쓰지 않고 졸업하는 한의과대학 학부생들에게 황제의학상 논문발표대회는 미래의 한의사로서 자신들의 학문적 성취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기왕 심사위원장은 “모든 심사위원 역시 후원활동에 참여하는 학술위원회 출신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에서 강사 이상의 경력을 가지신 분들이 참여했다”며 “학생 논문이 사실 탐구의 자세보다 관념적으로 흘러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수상작품들은 학생수준으로서 형식적인 완성도를 갖춘 것이어서 다행스럽다”고 밝혔다.

    또 강연석 운영위원장은 “올해 대회는 중단된 대회를 재진행한 것으로 충분하다”며 “향후 학술위원회 출신들 뿐 아니라 15번의 대회를 후원해주셨던 선배님들까지 후원조직을 확대하고 현재 공석인 후원회 회장단을 추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제의학상은 한의과대학 재학생들의 지적 욕구를 함양하기 경희대한의대 졸업생들이 재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으로 지난 2004년 제15회 발표대회 이후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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