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한의사회 보수교육 개최

기사입력 2008.05.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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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픈(?) 과거를 딛고 한의사로 성공한 조기용 청명한의원 원장의 일화가 지난 7일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린 2008년도 서초구한의사회 보수교육 현장에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조 원장은 “고등학교 때 휴학을 할 정도로 허리가 아팠다. 온갖 치료를 해도 고칠 수 없어 마음고생을 하던 중 한약을 복용하게 됐는데 호전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병을 치료하려고 열심히 공부해서 한의대에 입학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추나 치료를 통해 허리는 좋아졌는데 악관절 이상에 따른 골격의 불균형을 바로잡을 수 없었다”며 “그 때 악관절 교정의 창시자인 선생님으로부터 치료를 받고 매료돼 지금 이 길을 걷고 있다”고 뿌듯한 마음을 보였다.

    이날 조 원장은 이십여 년 임상경험을 통해 터득한 ‘양생법(세포재생요법)’을 통해 난치질환에 접근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쳤다. 세포재생요법이란 한의학의 양생법에 포함되는 범주로, 골격을 바로잡아 인체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한방치료와 영양처방을 통해 조화로운 심신회복을 추구한다.

    이어 이춘근 제일한의원 원장이 ‘팔맥에 대한 응용’을 주제로 맥진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맥진의 정의가 병명이 아니라 병리를 찾는 것처럼 오랜 경험에 의한 초감각적인 촉감의 분류와 해석 및 세밀한 판단을 요구하는 영역이다. “맥진을 더 깊이 공부하고 연구해야 한의학의 정수를 알고 명의로 거듭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이 이 원장의 속 깊은 조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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