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전형 개선 한의계만의 문제인가

기사입력 2008.05.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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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전국 27개 의학전문대학원의 모임인 ‘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하 의전협)’는 각 대학원별 정시 입시 전형을 가·나 두 개 군으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전협은 특히 올해 전년 12개 대학 840명에서 대폭 늘어난 27개 대학 1641명을 선발하여 오는 8월23일 의학교육입문검사(MEET)를 실시한다는 점에서 한의전에 지원할 수험생들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입시전형 개선이 시급하게 대두되고 있어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운영팀’을 구성해 각 군별 세부 전형일정 등을 이달 초까지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아직까지도 양의학 교육 입문검사로 실시하고 있는 한의학전문대학원의 입시 전형에 비추어 볼 때 한의전이 직면한 안팎의 여건이 심각한 상황임은 반영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 크다.

    당장 수시전형은 각 대학별로 6월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정시 모집은 10월부터 진행될 예정이고 보면 정부와 한의계의 보다 적극적인 협력이 시급하다.

    무엇보다 지난 1일 취임한 한의전 초대원장은 보다 과감한 그리고 근본적인 입시전형과 학사일정 개선을 통해 우수한 다학제 공동인력을 선발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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