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의학교육 입문검사 시행계획 확정

기사입력 2008.04.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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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는 지난 14일 “의학전문대학원 지원자는 의학교육입문검사(MEET)에, 치의학전문대학원 지원자는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에 응시해야할 ‘2009학년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시행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확정안에 따르면 기본틀은 지난해 실시했던 검사와 일관성은 유지하되 검사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자연과학 추론I의 문항수를 30문항에서 40문항, 자연과학 추론Ⅱ는 30문항에서 45문항으로 늘렸다.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가 문항수를 늘린 것은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예정자 포함)는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에 응시할 수 있다는 고등교육법 제33조 제2항에 규정에 따른 것으로 우수한 다학제 공동연구인력을 뽑기 위한 발빠른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에 따라 교육입문검사협의회는 이번 시행계획 확정으로 금년 8월23일에 시행될 입문검사를 통해 보다 우수한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모집인원은 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 지난해까지 12개 대학에서 840명을 뽑은 반면 올해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15개 대학에서 801명이 추가, 총 27개 대학에서 1641명을 선발, 지난해에 비해 2배 가량 늘어나게 됐다. 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6개 대학 420명에서 8개 대학 530명으로 110명 증가했다.

    정부 수립 이후 첫 한의학전문대학원 입시 준비상황을 보면 양방교육입문검사로 대신해 치르고도 아직까지도 교훈을 얻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와 한의학교육평가원은 지금부터라도 협력을 통해 독자적인 한의학교육입문검사를 준비, 업그레이드된 모뎀텀을 하나하나 착실히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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