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 맞춤학과 생긴다

기사입력 2008.04.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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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이장무 서울대 총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두 조직의 포괄적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다음달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대는 5월 오 시장에게 총장 초청 특별강연을 맡겨 서울대생과 대화의 시간을 만들기로 했다.

    금년 2학기부터는 학부에 교양강좌 ‘서울’(3학점)이 생긴다. 이밖에 서울시 간부와 환경미화원 등이 초빙강사로 생생한 내용을 가르친다.

    이렇게 되면 산·학 협력에 이어 지자체가 비용을 지원하고 서울대는 강좌를 개설하는 형태의 학과 개설도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맞춤형 학과가 설치되면 서울대는 국가기관이나 지자체·산업체 등과 계약에 따라 학과를 설치해 직원 재교육이나 직무능력 향상 등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가 가능하고 대학측으로서는 지자체가 캠퍼스를 교육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바야흐로 계약학과를 통해 지자체와 대학 두 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시대가 이미 왔거나 오고 있는 것을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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