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회, 사회 환원에 ‘앞장’

기사입력 2008.03.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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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회는 ‘부자’나 ‘사회적 리더’에 대한 인식이 좋지만은 않다. 최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 나라를 이끌어 가겠다는 후보자들이 법망을 교묘히 피해 부를 축적하고 국민으로서 당연히 져야 할 의무를 저버린 행태를 보며 국민의 비난이 드셌다. 이제 우리 사회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회한의사회(회장 윤한룡)가 지난달 27일 개최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11명의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경원한의대 학생들(최정훈·이옥주·이용주·이기봉)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 환원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윤 회장은 한의사가 이 사회에서 노블레스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야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한의사 출신 국회의원이 아직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도 일반 국민에게 다가서지 못했기 때문이며 이제라도 사회적 의무와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대에 부응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윤 회장은 “경원대 한의대 학생에 대한 장학금은 경원한의대 소속 회원들의 입회비를 전액 학생 장학금으로 돌려주고자 하는 차원에서 추진한 것”이라며 “‘한의학은 양의학 위에, 한의사는 서민 아래’라는 생각으로 한의사들이 사회에 부를 환원하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국민에 다가설 때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한의사로, 진정한 사회의 리더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경기도회는 어린이복지재단에 매달 50만원씩 기탁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총에서 어린이복지재단이 경기도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윤한룡 회장은 경기도회장선거입후보를 하지 않았지만 정총에서 대의원들의 추천으로 연임이 결정되자 이를 받아들이면서 “대의원들의 뜻에 따라 기왕 연임해야 한다면 당당하게 하겠다”며 선거기탁금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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