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회 정총, 박인수 회장 연임

기사입력 2008.03.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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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한의사회는 지난 8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제56회 정기대의원총회(이하 정총)를 개최, 박인수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박 회장은 “모두가 놀라는 한의계의 질적·양적 성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전과 투쟁으로 이룬 자랑스런 결과로 그 잠재력을 볼 때 정부가 의지를 갖고 지원한다면 세계의학의 주류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정부는 한의학에 대한 주체성을 갖지 못하고 각종 성인병과 난치병에 대한 유일한 대안인 한의학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해 체계적 뒷받침을 해주지 못하다 보니 한의계는 현재 내·외적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박 회장은 “외부적 공세는 얼마든지 부딪쳐 이겨내면 되지만 내부적 이권분쟁이나 소모적 논쟁은 자멸의 길임을 인식하고 하나로 단결해야 한다”며 “아울러 한의학 치료영역 확대는 국민의 신뢰에서 출발해야 하는 만큼 의료인으로서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실력을 배양해 환자에게 봉사하는 참된 의료인의 길을 굳건히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기덕 한의협회장은 “21세기에 한의학이 치료의학·생활의학으로 확고히 자리잡는다면 국민의료의 중심, 세계 의학의 주류가 되겠다는 꿈은 반드시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흥식 총회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정총에서는 류흥식 의장과 임홍우 부의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최용구 전 회장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한방간호조무사제도 관련 연구, 의료제도 개선 및 의료기사지도권 확보, 무자격 한방 유사의료업자 단속 등 의권 및 정책연구사업과 대민복지 사업을 주요 골자로한 2008년 사업계획과 이를 위한 2008년도 예산 1억8417만5000원을 편성했다.

    한편 이날 정총에는 유기덕 대한한의사협회장, 배주환 대구광역시한의사회장, 최방섭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장을 비롯한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영일 정무부지사, 변정환 대구한의대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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