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회 정총, 윤한룡 회장 연임

기사입력 2008.03.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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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시작, 경기도의 힘!’ 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서울시한의사회와 함께 명실상부한 한의계를 이끌어갈 쌍두마차의 역할을 하겠다는 경기도한의사회의 야심찬 행보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호텔 캐슬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55회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한룡) 정기대의원총회(이하 정총)에서는 윤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사실 경기도회 회장선거 등록 마감일까지 등록한 입후보자는 없었다.

    결국 정총에서 추천받아 연임하게 된 윤 회장은 “혼신의 정열과 미래비전을 제시할 개인적 여유를 가지고 있지 못해 회원들의 권유도 고사하며 입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것인데 주어진 소명이라면 밀려서 하기보다 당당히 적극적으로 하고자 한다”며 선거기탁금을 생략하지 않고 불우이웃성금으로 기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회장은 또 “위기가 우리를 음습하고 있는 시점인데도 일부 회원들은 아직도 안일하고 협회장이나 후보군들도 미래를 밝혀줄 지혜나 열정보다 마음은 콩밭에 가 있어 보인다”며 “하지만 희망의 불빛은 여러 일선 회원들로부터 비롯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때일수록 위기대처능력을 배양하고 회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인노릇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윤 회장은 “지난 2년간 구조조정과 큰 틀은 거의 짜여졌으나 아직 내부가 제대로 채워지지 못한 만큼 향후 2년은 내부를 실속있게 채우는 회무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정총에서는 유형별 보험정책에 따른 대책, 홈페이지 활성화, 불법의료업자 척결 및 불법 한약재 유통근절 등을 주요 골자로한 2008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에따른 6억6667만5000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회장 직선제를 위한 회칙개정안은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승인되지 못했으며 감사 보궐선거에서는 김병삼 원장을 신임 감사로 선출했다.

    또한 허창회 중앙회명예회장과 이창호 전중앙회수석부회장을 경기도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중앙회에서 녹용진실규명 및 대책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경기도회에서 규명해 줄 것을 결의했다.

    이날 경기도회는 11명의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경원한의대 최정훈·이옥주·이용주·이기봉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어린이 복지재단은 경기도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정총에 참석한 대한한의사협회 유기덕 회장은 “한방산업이 한의 치료기술과 연계되었을 때만이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한방산업에 한의사들이 적극 참여해 이끌어 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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