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한의대 19대 학장에 손인철 교수

기사입력 2008.02.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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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제19대 학장에 손인철(사진) 교수가 추대됐다.

    이에 따라 손 학장은 올해 3월부터 2년간 원광한의대를 이끌어 나가게 되며 오는 6일 오후 5시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제18대 학장인 금경수 학장의 이임식과 함께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손 학장은 “금경수 전임 학장이 지난 2년에 걸쳐 완성한 한의과대학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비롯한 여러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원광한의대를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 중에서 으뜸이 되는 대학으로 육성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손 학장은 첫째 교과과정의 정상화, 둘째 교육 여건 및 환경의 개선, 셋째 2008년 전국 한의과대학 대학평가를 대비한 각 영역별 항목의 개선 및 개발, 넷째 정을 나누는 사제 관계의 원광학풍 조성 및 완성이라는 4가지 기본 정책을 제시했다.

    한편 원광한의대 침구과학 박사인 손 학장은 대한경락경혈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기초한의학발전특별위원회 위원과 원불교 수위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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