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법대 위상 흔들리다

기사입력 2008.02.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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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가 사면초가에 놓여 있다. 무엇보다 2008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커트라인이 대폭 떨어졌다. 이석록 메가스터디 평가실장은 “특히 인문계열 1위를 유지하던 법대의 경우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점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대의 커트라인 위기는 의대와 한의대 선호 현상으로 3~4년 전부터 이미 예견됐던 일이었다.

    로스쿨에서도 서울대의 전망은 어둡다. 비록 예비인가에서 최고 점수를 얻어 전국 대학교 중 가장 많은 150명의 정원을 배정받았지만 점차 재정적으로 든든한 사립대에 밀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해지고 있다.

    서울대의 한 관계자는 “싱가포르 국립대나 도쿄대처럼 법인화를 통해 학교의 경영을 사립대 수준으로 유연하게 바꿔야 대학간 무한 경쟁시대에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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