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침술행위 엄중 처벌 촉구

기사입력 2007.09.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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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4일 제3회 전체이사회를 갖고, 양방의사의 불법 침시술 근절과 태백현대의원 관련 대법원 상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상흠 수석부회장)를 구성한데 이어 각 구 분회에서도 비상대책위를 운영, 각 소속 관내의 양방의사 불법 침시술 행위 적발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회는 또 태백현대의원과 관련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에 대한 성명서 채택을 통해 양방의사의 불법 침술행위를 용인한 서울고등법원 재판부는 각성하고, 국민 앞에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원시적이고 저급한 침술을 IMS라는 포장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양의사는 대오 각성할 것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행정당국은 양의사들의 저급하고도 불법적인 침술행위를 철저히 발본색원하여 엄중히 처벌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는 중앙회 최문석 부회장, 문병일 법제이사, 정채빈 보험이사, 허영진 의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현대의원 사건과 정률제 시행에 따른 대응책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특히 태백현대의원 사건과 관련해서는 1심에서 이긴 것을 2심에서 패한 것은 중앙회의 안일함도 한 몫했다는 지적과 함께 대법원 상고심은 90%졌다는 심정에서 마지막 10%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협회의 모든 회세를 총결집하여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주문이 쏟아졌다.

    이사회에서는 또 서울시회가 제기동 소재 구 한의사회관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구(舊)회관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비용 전액 부담 △인테리어시 1층에 주차장 확보 △서울시회 사무실 매도시 양도차손이 발생할 경우 차손금 보전 △사무실 이전시 동대문구한의사회의 구조 변경 및 인테리어가 불가피하므로 이에 대한 합당한 조치 등을 중앙회에 요청한 뒤 중앙회에 협조 여부를 파악한 후 재논의키로 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서울시회 홈페이지 온라인 복지몰(쇼핑몰)을 개설해 4000여 가지의 물품을 저가에 구입하고, 그 구입한 가격의 일정액이 서울시회로 환원돼 회원 복지와 각종 사회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복지몰 업무 제휴 추진을 승인했다.

    서울시회는 또 내달 7일 KTX 용산역 대회의실에서 경희대 김용석 교수를 초빙, ‘오십견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임상특강을 개최키로 한데 이어 내달 25일에는 양주CC에서 제7회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 열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또 대국민 한의학 홍보를 위한 언론매체와의 업무 제휴를 비롯 정률제 대책에 따른 제대로 된 본인부담금 받기 전개 등 한의계 현안들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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