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5개大 연구비 600억 지원

기사입력 2007.07.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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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23일 수도권 74개 대학에 대한 특성화 지원사업 평가 결과에 따라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수도권 35개 대학의 44개 연구과제에 연구비 6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연구 실적이 부진한 삼육대를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15개 대학의 연구비 33억원을 삭감했다.

    대학별 삭감액은 서울대 3억1400만원, 성균관대 2억3800만원, 한양대 2억300만원, 서울시립대 1억7900만원, 경희대와 연세대 각각 1억6500만원, 이화여대 1억2800만원, 서강대 1억2100만원 등이다. 교육부는 삭감액을 평가 결과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중앙대, 아주대, 숙명여대와 신규 사업단에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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