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김인세 총장 ‘재선’

기사입력 2007.06.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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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전문대학원 유치에 성공한 김인세 현 부산대학교 총장이 제18대 부산대 총장으로 재선됐다.

    부산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부산대 학생회관에서 제18대 총장선거를 실시, 총 투표수 1102표 가운데 614표(득표율 55.7%)를 얻은 김인세 현 총장이 최다 득표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계공학부 이만형 교수는 308표(28%), 경제학과 문병근 교수와 과학교육학부 허홍욱 교수는 각각 95표(8.6%)와 85표(7.7%)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의 관리는 부산지역 대학 총장선거 가운데 최초로 선관위에 위탁됐고, 투·개표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김 총장은 지난 91년 총장 직선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부산대 총장직을 연임하게 됐으며, 앞으로 4년동안 부산대를 이끌게 됐다.

    김인세 총장은 부산대 의대 학장과 부산대 교수회 부회장, 제17대 부산대 총장 등을 역임한데 이어 사상 첫 국립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을 부산대에 유치하는 공적을 쌓은 바 있다.

    김 총장은 당선소감에서 “화합과 단결로 부산대와 함께 동남권을 견인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대학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 총장임용추진위원회는 1, 2위 득표자인 김인세 총장과 이만형 교수를 차기 총장 후보로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하고, 교육부의 제청을 받은 대통령은 두 후보 가운데 1명을 신임 총장으로 임명하게 돼 사실상 최다득표를 한 김 총장이 제18대 총장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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