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관절 조절로 통증 감소 ‘눈길’

기사입력 2007.05.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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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J가 밀려들어가서 근육이 뭉쳐있고 신경이 눌려있다.”

    서초구 청명한의원 조기용 원장의 ‘측두 하악관절 장애의 추나 치료’ 강의가 지난 15일 용두동 경동 프라자 2층 웨딩의 전당에서 열린 광진·동대문·성동·중랑구 보수교육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조 원장은 특히 하악관절 교정을 통한 통증 감소를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목 통증과 이명을 앓고 있는 회원 2명이 현장에서 시술을 받고 호전을 경험했다. 조 원장은 “턱 관절 교정은 원인을 찾는 치유법”이라며 “중풍이 재발하는 것도 원인을 다스리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 원장에 따르면, 악관절 장애는 만성통증으로 이어진다. 해부학적으로 TMJ주변에는 실로 엄청난 신경, 혈관, 림프 등이 밀집돼 있어 하악이 뒤쪽으로 후퇴된 경우, 주변이 압박을 받기 때문에 두통을 야기시킬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을 저해함으로써 안색이 나빠지고 얼굴에 발진까지 생긴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모든 신경기능과 목 통증 등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했다.

    아울러 이날 보수교육은 전문직사업자의 복식부기 기장을 포함한 ‘2007년도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안내’와 한방의료분쟁 실태와 예방대책, 한방보험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한의협 정채빈 보험이사는 ‘1종 수급권자의 외래 본인부담금 도입 ’등 건강보험제도 관련 주요변경사항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격려차 참석한 서울시한의사회 김정곤 회장은 “보수교육의 질이 예전보다 상당히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한의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성동구 김홍일 회장도 분회장 대표로 인사말을 전했다. “38대 한의협 집행부가 동네 한의원 살리기에 주력한다고 했다. 이상이 아닌 현실로 이뤄지길 간절히 바라며, 한의계 공동의 파이를 키우는데 분회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쏟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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