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의료분쟁 해결책 모색”

기사입력 2007.05.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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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서초구한의사회(회장 강재만)는 지난 15일 서초구구민회관에서 2007년도 지부 보수교육 및 학회 교육을 실시했다.

    강재만 회장은 “의료법 전면개정과 FTA 등 한의계가 끊임없는 외압에 시달리고 개원가의 경영도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이때, 한의계와 한의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조는 물론 회원간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힘겨울수록 상호간의 교류를 보다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돌봄으로써 한의학의 가치와 위상을 높여나가야 할 것이며, 서초구분회 역시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상지대 한의대 박희수 교수가 ‘오가피이진탕(五加皮二陳湯) 등에 대한 임상강의’를, 원광대 한의대 정우열 명예교수가 ‘한방의료와 의료윤리’를, 한국소비자보호원 분쟁조정2국 정미영 과장이 ‘한방 의료분쟁 실태와 예방대책’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정미영 과장은 소비자원에 접수된 한방의료 피해구제를 중심으로 한 강의를 통해 지난 99년4월부터 2005년까지 6년8개월 동안 한의약 관련 상담건수는 3천371건이며, 피해구제(합의권고)로 접수된 수는 143건이며 2006년에는 25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내용으로는 한의약 관련 의료분쟁 115건 중에는 약해가 31건, 치료 후 악화가 31건, 약복용이나 침 시술 후 효과미흡이 16건, 치료 후 감염이 13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은 △독성우려 한약재의 확대관리와 안전성 확보 △한약투약 전후의 세밀한 진료와 경과관찰 △침과 부항 처치시 위생 및 감염 관리 강화 △한·양방 의료의 원활한 협진체계 구축 △진료기록의 충실한 작성 등을 개선사항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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