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독소조항 철폐, 죽을 힘 다해 싸우자”

기사입력 2007.03.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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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배주환)는 지난달 28일 대구 그랜드호텔 5층 프라자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예산 2억9천590여만원을 책정하고 △무자격 한방의료행위자 색출자료 수집 △대국민 한방건강 강좌를 위한 언론매체 홍보 강화 △한의원 유통 한약재 품질관리 및 모니터링 등 신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이날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김영진 의장은 “의료법 독소조항과 관련, 중앙회장 탄핵론에 힘의 논리가 적용되서는 안 된다. 책임소재를 따지는 것은 한의계 전역이 온 힘을 다해 싸우고 나서다”라며, 한의계의 단결을 호소했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한의협 엄종희 회장도 “37대 집행부의 명운을 걸고 유사의료행위(의료법 개정안 113조) 등 독소조항 철폐를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뛰겠다”며 “민초들의 힘을 실어달라”고 주장했다.

    반면 배주환 대구시회장은 “뚜렷한 투쟁방향이 있어야 한다”며”만약 독소조항 철폐를 해내지 못하면 중앙회는 응분의 처분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시도지부협의회 회장들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임기만료된 김영진 의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한데 이어 이동훈 원장 등 중앙대의원 16명을 인준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약무사업’과 관련, 대구 수성구 이익행 대의원은 “일선 한의원에서 가장 피부에 와 닿는 사업이지만, 실효성 여부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유공회원(중앙회장상)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의근, 조무상, 이동현, 임성호, 강신호, 장현석, 김한균, 최진만, 이동훈, 이상춘, 방재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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