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불법의료행위 적극 대처

기사입력 2006.12.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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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문석재)가 지난달 29일 광주한의사회 사무국에서 긴급이사회를 개최, 의료비 연말정산 서류 제출 및 한방불법의료행위를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광주시한의사회는 회의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의료비 연말정산 서류 제출에 대한 논의를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의권수호 차원에서 한방불법의료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방불법의료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에서는 현재 광주지부 경찰청에 이 사안과 관련된 사건이 진행 중임을 중시하고 한의학의 의권 수호와 국민건강권을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약무대책으로 국산 한약재 오용 문제 및 품질 개선대책 및 수입한약재 문제에 대한 논의를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긴급이사회에서는 한방전문병원 시범사업관련 경과보고에 이어 최근 추진되고 있는 의료법 개정 상황에 대한 보고 및 논의를 가졌다.

    한편 긴급이사회에서 광주시한의사회 문석재 회장은 “한방불법의료행위 단속, 한방전문병원 시범사업 등 한의계 주변의 현안문제가 산적해 해결해야 할 사안이 있는 만큼 한의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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