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회, 분회 총무·재무이사 연석회의 개최

기사입력 2006.11.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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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한룡)는 지난 9일 분회 회의실에서 경기도한의사회 소속 각 분회 총무·재무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회비 수납율 제고방안의 건과 의료비 연말정산 간소화(전산자료제출 건) 관련의 건, 기타 한의계 현안문제의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한룡 회장은 “각 분회에서 협회운영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총무 및 재무이사들의 고견과 회무운영의 애로사항을 접하고자 연석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각 분회 회원 개개인이 모여 한의계라는 거대집단을 이루듯이 경기도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각 분회의 협조와 협력 등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며 분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첫 번째 의안인 지부회비 수납율 제고 방안의 건에 대해서는 수납율이 우수한 분회와 지부의 수납 방안을 분석하여 수납율 향상에 참고 및 적용키로 했다.

    아울러 중앙회비와 지부회비 등 전체회비를 분회에서 일괄 수납하는 방안과 연중 지속적인 보수교육 개최를 통한 수납 동기부여 및 신협 등 자체 금융체계를 구성 등 다방면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김연두 총무이사는 “무엇보다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수납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 한 것 같다”며 “회비 수납을 위한 협회의 노력과 의지가 무엇보다도 우선해서 요구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비 연말정산 간소화와 관련한 의안에서는 건강보험공단이 합의점 없이 각 공단 지사를 통해 세부 시행안 홍보를 강행하고 있으나 대다수 의료기관들의 준비미흡 등 어려운 실정을 감안, 타의약단체들과의 지속적 공조 하에 개선점과 추진사항을 협의키로 하고 동 사항을 참석한 이사들을 통해 각 분회 회원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한의사회는 이번 각 분회 총무재무 연석회의 등 유사 회의를 활성화 및 정례화하여 회원 개개인의 애로점과 문제점 해결을 파악하고 보다 나은 대회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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