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분회 정총, 김용복 새회장 선출

기사입력 2006.01.2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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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한의사회(회장 이상헌)는 지난 26일 동서울호텔부페에서 제 13회 정기총회를 개최, 김용복 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신임부회장으로는 강병종 회원과, 김경환 현 부회장이 유임됐으며, 권영철 명예회장이 신임의장으로 당선됐다.

    1부 축하행사에는 서관석 한의협 명예회장, 이준호 서울시회 부회장, 정영섭 구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부 정총에서는 2004년 세입세출 결산안 및 2005년 세입세출가결산안에 이어, 금년도 예산 2천 5백 4십 8만원을 책정했다.

    이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많은 관심과 질타를 해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처럼, 새 집행부와 함께 신명나는 분회로 거듭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김 신임회장은“전체 한의계가 살길을 찾아야 한다면, 우리 분회는 반드시 앞장서야 된다”며“회무참여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분회는 정총에 대금연주가 조수정(28)씨를 초청, 회원들에게 대금연주를 듣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해 정기총회에서는 회원들이 태극권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표창패: 장태수 회원 △지부장표창패: 김윤수 △지부장 공로패: 이상헌 회장 △분회장 공로패: 서봉원, 구헌종, 서영석 회원 △구청장 표창: 김광희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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