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발전 도모”

기사입력 2005.10.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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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한의사회(회장 김태윤)는 지난 9일 강창학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회원을 비롯 가족, 한의원 직원, 한방공보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가족 단합 가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족구 축구 줄다리기 계주 제기차기 여자 팔씨름 윷놀이 등 다양한 종목을 실시해 한의가족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상주 서귀포시장, 오진택 서귀포시 보건소장, 오맹기 북군 보건소장, 오종수 남군 보건소장, 농협 제주북제주시군지부 김선택 지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태윤 회장은 대회사에서 “어느덧 제주도 회원이 100명을 넘어 섰으며, 공보의까지 합하면 130명에 육박하는 거대조직으로 도약했다”며 “앞으로 제주 한방산업에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호흡을 같이 하고 국제자유도시 건설에 일익을 담당하는 한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 경기인 윷놀이에서는 우승에 보화당한의원, 준우승에 제주한의원, 3위에 한국한의원·새생명한의원이 차지했으며, 400미터 계주에서는 우승에 동국대, 준우승에 우석대, 3위에 경희대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번외경기로 치러진 골프에서는 부일권 원장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볼링 부분에서는 김태동 원장이 우승을 차지하고 강준혁 원장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낚시에서는 박기홍 원장이 우승을, 준우승에는 고성호 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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