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불합리한 관행 개선 위한 ‘국민제안창구’ 운영

기사입력 2026.04.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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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토론회 거쳐 과제 선정…상반기부터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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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질병관리청이 관련 업무 중 비정상적인 관행·제도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0일부터 국민제안창구를 개설하고 질병관리 분야 정상화 과제 발굴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정부가 국가 전반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정상화 과제 발굴을 추진 중임에 따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TF를 구성했다.

     

    TF는 희귀질환 단체, 민간전문가, 국민소통단 등 민간인을 과반으로 구성·운영해 현장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

     

    국민 누구나 질병관리청 업무 중 불합리한 관행·제도에 대해 전화·이메일·우편·온라인 게시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익명 제안도 가능하다.

     

    불이익 발생에 대한 우려 없이 제안할 수 있도록 기존에 민원 관련 업무와 접점이 없는 공직자가 1차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이어 질병관리청은 국민제안·내부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해 발굴된 과제를 1차 선별한 후, 공직자·민간전문가·국민소통단이 함께하는 합동토론회를 거쳐 추진 과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과제 중 내부지침 개정으로 이행이 가능한 제안 과제는 올해 상반기 내 개선을 추진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연내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일정을 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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