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은 과거 기리는 동시에 현재와 미래를 잇는 가치”

기사입력 2026.04.14 09:2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국경을 넘어 함께한 K-영웅들의 삶과 정신, 예술로 재조명 눈길
    자생한방병원, ‘2026 보훈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대상에 이유진 씨

    보훈1.JPG

     

    [한의신문]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13일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보훈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맡는 올해 공모전 주제는 국경을 넘어 함께한 K-영웅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물들의 삶과 정신을 예술로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의 공모기간 동안 독립운동과 6·25전쟁은 물론 현대 사회에서 평화와 인류애를 실천한 인물과 한국을 위해 헌신한 외국인 등 15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중 19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인하대 복기대 고조선연구소장과 해외에서 세계적 칠예가로 평가받는 전용복 작가 등이 참여해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보훈2.jpg
    대상작으로 선정된 이유진 씨의 ‘여명’.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이유진 씨의 여명(黎明)’으로, 하얼빈 의거를 준비하는 안중근 의사 만세운동 현장의 유관순 열사 6·25전쟁의 무명 용사와 해외 의료지원단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김구 선생의 모습을 하나의 서사로 구성해 담아냈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시대적 배경 속에서도 조국의 독립과 수호라는 공통된 가치를 여명이라는 상징으로 풀어냈다.

     

    이어 금상: 경례, 국경을 넘어 지켜낸 대한민국!(김미영) 은상: 위인과 초병(정영목), 국경을 넘어 함께한 K-영웅, 백범 김구가 꿈꾸었던 대한민국(공영석), 영웅(이지훈) 등과 함께 동상 6, 장려상 8명이 각각 선정됐다.

     

    박병모 이사장은 보훈은 과거를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와 미래를 잇는 가치인 만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보훈 가치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애국지사 및 참전·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위한 의료·생활·주거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가보훈부 주최 25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