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진행…15명에 1인당 180만원 지원
[한의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성남시한의사와의 협업을 통해 난임부부를 위한 한의약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성남시는 지난 2014년부터 성남시한의사회와 함께 지원사업을 진행, 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청자 15명에게 3개월간 최대 180만원 상당의 한의약 난임 치료와 한약 처방을 지원하게 되며, 이를 위해 성남시가 146만원, 지정 한의의료기관(33곳)이 34만원을 각각 분담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난임 진단을 받은 성남시 거주 남성 또는 여성으로, 최대 지원금 내에서 부부가 동시에 지원받아도 된다.
지원 신청은 선착순으로 중원구보건소 2층 모자보건 상담실(031-729-3945)로 하면 되며,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접수 후 진단서 검토 등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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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난임부부에게 한의약 치료 지원합니다”[한의신문] 경상남도한의사회(회장 최중기·이하 경남지부)가 올해 추진 사업 중 하나인 ‘2026년 경상남도 난임부부 한의약 치료 지원사업’ 포스터와 카탈로그 등을 제작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경남지부는 경남지역의 한의 난임지원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지난해 난임위원회(위원장 변혜진)를 구성하고, 난임위원회 황진호, 신모임 위원과 함께 경남도청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난임치료 과정을 개선이 올해 사업의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기존엔 3개월 간의 한방치료 후 3개월 동안 관찰기간을 갖고 양방치료로 전환되는 프로토콜을 따랐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중요한 많은 난임부부가 치료를 포기하거나 초조함을 느꼈다. 이에 개선을 통해 3개월 한방치료 후 즉시 양방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돼 난임부부의 편의를 도모했다. 경남지부에 따르면 올해 지원사업에는 총 36쌍을 모집하고, 이들에게 16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결혼 후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여성 및 배우자다. 지원범위는 진찰·검사비, 침, 뜸, 등 진료비, 한약(1인 6제, 총 3개월 분)이다. 신청 및 선정과 관련해 문의할 수 있도록 포스터와 브로셔 관할 시·군 보건소 연락처도 첨부했다. -
보건복지부, 지자체 대상 ’26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실시[한의신문]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고독·고립 예방 및 관리’, ‘지역사회서비스 확충’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매년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지자체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2006년도부터 실시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통합돌봄사업’ 분야에서는 통합돌봄 전담인력 확충률과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지표를 신설하고 우선관리 대상자 발굴과 퇴원환자 지원 서비스 제공에 대한 배점이 확대된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지자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업무환경 개선 노력에 대한 배점이 확대되는 한편, ‘고독·고립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는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독사 위기대응 시스템을 통한 발굴조사 지표 관련 배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각 지자체의 지역복지사업에 대한 평가는 10월까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실시되며, 2025년 10월∼2026년 9월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평가결과는 11월에 지자체에 통보되고 연말에는 우수 지자체 공무원 포상과 우수 사례에 대한 공유·확산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문식 복지행정지원관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의 추진으로 국민들께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보완했다”며 “우수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포상규모도 확대하여 우수 지자체의 사례와 성과가 확산·공유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반갑지 않은 봄철 알레르기, 한의치료 어떠세요?”화사한 봄기운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알레르기 환자들은 재채기와 콧물, 눈 가려움 등의 증상이 유독 심해지는 이 시기가 반갑지만은 않다. 알레르기란 특정 항원에 면역체계가 과민하게 반응하는 상태로, 꽃가루나 집먼지 진드기뿐 아니라 기온 변화나 먼지 같은 비특이적 자극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봄은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결막염,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통계에 따르면 ’24년 알레르기 질환 전체 환자 2942만 여명 중 4월에 280만 여명으로 연중 가장 많았고, 3∼5월 환자는 778만 여명으로 연간 환자의 26%가 이 기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왜 봄철에 알레르기가 더 심해질까? 한국은 사계절이 뚜렷해 짧은 봄·가을에 급격히 더워지고 추워지며, 일교차도 크게 나타나는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면역계와 자율신경계가 충분히 적응하기 어려워지며 감기와 알레르기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 여기에 국내에서 매해 심해지는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는 알레르기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봄철의 가장 중요한 알레르겐이자 특히 알레르기 결막염의 주요 원인인 꽃가루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농도가 증가하고 있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알레르기 원인 피할 수만은 없어…면역력 높여야 이처럼 변화가 큰 환경은 인체의 적응력을 키워 면역계를 더욱 단련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문제는 현대인의 생활환경이다. 이와 관련 김민희 교수(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는 “면역계와 자율신경계는 계절 변화에 따라 조절돼야 하는데, 과도한 냉·난방으로 몸이 계절에 맞게 적응할 기회가 줄어들게 되며, 아울러 불규칙한 수면이나 실외 활동 감소 또한 적응 능력을 더욱 줄이는 요소로 작용한다”며 “이로 인해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이 과도해지면서 알레르기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교수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 노출, 날씨의 영향, 미세먼지 등을 완전히 피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만큼 봄철 알레르기 증상이 해마다 반복되고 심해진다면 단순한 환경 문제라기보다 몸의 조절 능력이 계절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면서 “외부자극을 피하는 데만 집중하기보다는 전신 면역 균형과 적응 능력을 함께 회복시키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계절 변화에 맞춰 몸을 기르는 ‘養生’ 한의학에서는 계절 변화에 맞춰 몸을 기르는 ‘양생(養生)’을 중요하게 여긴다. 즉 봄에는 몸을 서서히 풀어주고, 여름에는 과도한 소모를 피하며, 가을과 겨울에는 수렴과 보존을 중시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이러한 과정은 자율신경계가 하루와 계절의 변화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것과도 맞닿아 있는 것으로, 계절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면 외부자극에 대한 면역 과민 반응을 완화하고, 알레르기 증상의 재발과 악화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한의학은 알레르기를 눈·코·피부의 개별 증상으로 나누어 보는 것이 아니라, 외부자극에 과민해진 면역 반응을 전신적인 관점에서 조절하고, 계절 변화에 대한 몸의 적응력을 회복시키는 데 치료의 초점을 둔다. 김 교수는 “한의치료에서는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뿐 아니라 반복되는 시기와 양상, 개인의 체력과 회복력, 생활환경까지 함께 고려해서 치료한다”면서 “한약을 통해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침 치료로 자율신경 기능을 안정시키며, 뜸 치료를 병행해 기혈 순환을 돕는다”고 밝혔다. 이같은 한의치료의 효과는 2021년 ‘알레르기 비염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으로 정리, 임상 근거를 체계화해 표준화된 치료 기준을 마련한 바 있으며, 정부에서도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한약의 효과를 인정해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시행을 통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밖에 김 교수는 “봄철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규칙적인 수면과 일정한 생활리듬을 유지하면 자율신경계 균형이 안정되고 면역 반응 완화에 도움이 된다”면서 “아울러 적절한 실외 활동으로 계절 변화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것도 중요하며, 무엇보다 기초 체력을 유지하는 꾸준한 운동이 외부자극에 대한 회복력을 높이는 데 긍정적”이라고 조언했다. -
대구한의대 한방의료체험타운, 대구시장 표창 수상[한의신문]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의료체험타운(센터장 정현아)이 최근 ‘2025 K-MediWellness Festa’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로부터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한방의료체험타운이 ‘2025 K-MediWellness Festa’ 행사 운영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의약 및 의료산업 발전과 지역 웰니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한방의료체험타운은 한의약 체험 프로그램과 웰니스 콘텐츠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의학 기반 건강관리와 힐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현아 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한방의료체험타운이 추진해 온 한의약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 한의학 기반 웰니스 콘텐츠를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전대 한의대·RISE 사업단, ‘Health City Daejeon’ 콘서트 개최[한의신문]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류호룡)은 대전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황석연) ‘헬스시티 대전(Health City Daejeon)’ 프로그램 기획으로 지역주민·환자·학생이 함께한 의학 음악콘서트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인공지능, 예술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건강문화 프로젝트로, 대전형 Health City Living Lab 모델의 시작을 알리는 첫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헬스시티 대전(Health City Daejeon)은 의료·문화·시민참여를 결합한 지역 건강문화 Living Lab 모델 구축과 함께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RISE 기반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존스홉킨스대학교 겸임교수 윤사중 교수가 'AI가 설계하는 나의 노화 지도(Dr. Twin AI)'를 주제로 AI 기반 정밀의료와 디지털 트윈 의료 플랫폼의 미래 가능성을 시민·환자·학생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현과 제자들(팀 위드현: 이유미, 박유라, 윤성준, 김준협, 이희원)이 비발디 '사계 – 겨울', 몬티 '차르다시' 등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환자·학생들이 함께 음악을 즐기는 무대를 마련했다. 류호룡 학장은 "헬스시티 대전은 시민, 환자, 학생, 예술가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문화 플랫폼을 만드는 프로젝트"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시민 참여 건강문화 프로그램과 학생 참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Living Lab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후 시민 참여 건강문화 프로그램, 의료–예술 융합 교육 프로그램, 학생 참여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확장되며, 대전대학교가 추진하는 'Health City Daejeon Living Lab' 플랫폼 구축의 첫 단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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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난임치료, 지금 바로 지원하세요∼”[한의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성남시한의사와의 협업을 통해 난임부부를 위한 한의약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성남시는 지난 2014년부터 성남시한의사회와 함께 지원사업을 진행, 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청자 15명에게 3개월간 최대 180만원 상당의 한의약 난임 치료와 한약 처방을 지원하게 되며, 이를 위해 성남시가 146만원, 지정 한의의료기관(33곳)이 34만원을 각각 분담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난임 진단을 받은 성남시 거주 남성 또는 여성으로, 최대 지원금 내에서 부부가 동시에 지원받아도 된다. 지원 신청은 선착순으로 중원구보건소 2층 모자보건 상담실(031-729-3945)로 하면 되며,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접수 후 진단서 검토 등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
“한의약으로 용인시민의 건강한 노후 지원한다”[한의신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2026년 한의약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치매 발병 위험이 높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의약 기반의 맞춤형 건강 관리 제공을 통해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 가운데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오는 4월30일까지 처인·기흥·수지 3개 구별로 각각 50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되며, 단 현재 치매 진단을 받았거나 치매 관련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5개월 동안 주 1회 지정 한의원을 방문해 △맞춤형 한약 투약 △침구 치료 △개별 상담 △일상생활 지도 등 체계적인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용인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예방 중심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의약 치매예방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처인구보건소 031-6193-0185, 기흥구보건소 031-6193-0424, 수지구보건소 031-6193-08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32개 의과대 ’27년 490명, ’28~’31년 매년 613명 증원 배정[한의신문] 교육부(장관 최교진)가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32개 대학에 대해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안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가 통보한 증원 규모를 적용한 이번 배정안은 의견제출, 이의신청 등을 거쳐 통지된 정원이 최종 확정되며, 향후 40개 의과대학의 총정원은 2024학년도 의대 정원(3,058명)을 기준으로 2027학년도는 490명이 증가한 3,548명, 2028학년도~2031학년도는 매년 613명이 증가한 3,671명이 된다. 각 대학의 의대 정원은 2024학년도 정원에 이번 배정으로 증원되는 정원을 합산한 규모가 되며, 2024학년도 정원 대비 증원된 정원은 모두 지역의사제가 적용될 예정으로 이번 정원 배정은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기존 32개 의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또한 정부는 의대 정원 변동 규모에 맞는 교육여건 지원, 지역의사제 도입에 따른 교육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각 지역별 2027학년도 의대생 증원 수는 △강원 63명 △경기인천 24명 △광주 50명 △대구경북 72명 △대전충남 72명 △부산울산경남 97명 △전북 38명 △제주 28명 △충북 46명 등 모두 490명이다. 이와 더불어 2028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 매년 613명이 증원되는 각 지역별 의대생 증원수는 △강원 79명 △경기인천 30명 △광주 62명 △대구경북 90명 △대전충남 90명 △부산울산경남 121명 △전북 48명 △제주 35명 △충북 58명 등이다. 이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7학년도 이후 의과대학 정원을 교육부에 통보한 바 있으며, 이후 교육부는 의과대학 학생 정원 조정계획을 대학에 안내한 뒤 2월 11일부터 2월 27일까지 정원 조정 신청서를 제출받았으며, 2월 23일 정원 배정위원회를 구성해 대학별 정원 배정 심사를 진행했다. 교육부는 이번 정원 배정과 관련해 각 대학들로부터 제출된 의견을 검토해 이달 중 대학별 정원을 통지할 예정이다. ‘행정기본법’에 따른 30일 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두고, 이후 4월 중 대학별 의대 정원이 확정되면 대학은 5월 내 학칙 개정과 2027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등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교육부는 정원 통보 이후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따른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고 이를 바탕으로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이행이 미흡한 경우에는 의대교육혁신지원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연계, 정원 회수, 차기 정원 조정 시 불이익 등을 통해 교육 여건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최교진 장관은 “이번에 확대되는 정원은 모두 지역의사제로 선발되는 만큼 지역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교육부는 의대 교육 여건 개선과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며,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령친화용품의 신뢰성 높은 사용성평가 추진[한의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고령친화연구센터(센터장 임종상)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보훈요양원(원장 전영의)과 16일 ‘고령친화용품 사용성평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원주보훈요양원 내 시설 및 주·야간 보호센터 등의 실제 이용 환경을 활용해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고령친화용품을 기반으로 신뢰성 높은 사용성평가를 추진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기술 고령친화용품의 사용 기회 제공 △현장 실증 연구 지원을 위한 테스트베드(Test-Bed) 역할 수행 △연구대상자 모집 및 현장 피드백 제공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센터의 사용성평가 전문성과 원주보훈요양원의 실제 이용 환경이 결합돼 관련 업무의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신대 선도연구센터, 단계평가 ‘우수’ 2단계 연구 본격 추진[한의신문] 동신대학교 선도연구센터(센터장 이미현)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단계평가에서 세부평가 ‘우수’ 결과를 받으며 2단계 연구에 본격 나선다. 이와 관련 동신대 선도연구센터는 최근 2단계 연구 본격 추진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개최하고, ‘비위(脾胃) 조절기반 Gut-Brain 시스템 제어 한의과학 연구센터’의 2단계 연구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미팅에는 연구책임자인 이미현 센터장을 비롯한 연구진이 참석해 2단계 연구 목표와 세부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연구단 간 협력 강화 방안 △국제 공동연구 및 학술 네트워크 확대 △연구성과의 임상 및 산업적 활용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동신대 선도연구센터는 장-뇌 축(Gut-Brain axis)을 기반으로 과민성 장증후군과 우울증의 연관 기전을 규명하고, 장내 미생물과 대사체를 활용한 새로운 질환 제어 전략을 개발하는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1단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에서는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와 심층 기전 연구를 통해 Gut-Brain 시스템 조절 기전을 정밀하게 규명하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현 센터장은 “2단계 연구에서는 장내 미생물과 대사체 기반의 Gut-Brain 시스템 조절 기전을 보다 정밀하게 규명하고, 한의처방의 ‘이병동치(異病同治)’ 치료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기초 연구부터 임상 적용까지 이어지는 융합 연구를 통해 한의과학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신대 선도연구센터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기초의과학 분야 주관연구기관(MRC, Medical Research Center)으로 선정돼 2029년까지 장기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한의과학 기반 장-뇌 축 연구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 거점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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