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정결과 발표…통합돌봄 시행 전 모든 시군구 설치 목표
[한의신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에 한의원 24곳이 추가 지정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한의원 24곳을 포함해 총 90개 의료기관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422개 의료기관으로 확대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추가 지정 의료기관 90곳 가운데 한의원은 24곳(26.7%), 의원은 54곳(60%), 공공의료기관은 8곳(8.9%), 기타(비영리 의료기관)는 4곳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재택의료센터는 지난달 6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 의료기관이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한의사를 포함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3월 통합돌봄 시행을 대비해 재택의료센터를 모든 시·군·구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참여 지역 및 기관을 확대해왔다.
구체적인 참여 지역 및 의료기관 수의 변동을 살펴보면, ’23년 28개 시·군·구, 28개소 → ’24년 71개 시·군·구, 93개소 → ’25년 110개 시·군·구, 189개소 → ’26년 2월 11일 기준 190개 시·군·구, 332개소다.
이번 공모를 통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총 422개소로 확대된다.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되지 않았던 39개 시·군·구가 이번 공모에 모두 신청해 선정됐으며, 참여 의료기관은 90개소가 추가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공모에서 의료취약지 내 재택의료센터 확충을 위해 의원급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병원 참여를 허용한 결과, 병원 23개소가 신규 선정돼 해당 지역 어르신들은 병원으로부터 재택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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