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환자, 지역 의료기관에서 돌본다”

기사입력 2026.02.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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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 이강한방병원·세명대 충주한방병원 등 5개 의료기관과 협약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 등 맞춤형 통합돌봄 지원

    충주돌봄협약.jpg

     

    [한의신문] 충북 충주시가 9일 지역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업무협약을 체결, 의료와 돌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민관 협력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3월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병원 치료 이후에도 돌봄건강관리생활지원이 지역사회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퇴원 후 재가 생활 유지가 어려운 어르신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의료와 복지가 분절되지 않고 하나의 체계로 연계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협약에는 이강한방병원, 세명대학교 충주한방병원, 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충주미래병원 등 관내 5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은 퇴원환자 중 지역사회 돌봄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신청 및 의뢰를 담당하고, 충주시는 의뢰된 대상자에 대해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 등 지역 자원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맞춤형 통합돌봄 계획을 수립,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병원 치료 종료 시점에서 지역사회 돌봄 체계로 자연스럽게 전환이 가능해지며, 대상자의 안정적 재가생활 유지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퇴원이 질환 치료의 끝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의 삶이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와 돌봄이 끊기지 않는 충주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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