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구원 이명수 박사, WHO 한국 대표로 자문위원 선임

기사입력 2026.01.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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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의학 분야 관련 전략·기술적 자문 제공 예정
    이명수 박사 “한의학의 과학적 근거 공유하고 위상 제고하겠다”

    1. 한의과학연구부 이명수 책임연구원(반명함).jpg

     

    [한의신문]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이하 한의학연구원)이 한의과학연구부 이명수 박사가 지난해 12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가 신설한 전통·보완·통합의학 전략·기술자문그룹(STAG) 위원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WHO STAG는 전통·보완·통합의학(TCIM) 분야의 글로벌 전략 방향 연구 우선 순위 국제 규범·표준 보건의료체계 통합 방안 등에 대해 WHO에 자문하는 최고위급 공식 자문기구다.

     

    이번 STAG는 공개 국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 세계 19명의 독립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들 중 이명수 박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위원으로 선임됐다.

     

    5. 학회참가자(왼쪽부터 다섯번째).jpg

     

    이명수 박사는 약 20년간 한의학연구원에서 한의약 근거 구축 및 국제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해 왔다.

     

    또 이 박사는 WHO 전통의학 관련 다국가 공동연구 및 근거지도(evidence mapping) 사업 등을 통해 국제적 연구 성과를 축적해 왔다.

     

    앞으로 이명수 박사는 2년간 STAG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통의학의 근거 생성, 규범·표준 개발, 보건의료체계 내 통합 전략 등에 대해 WHO에 전략적·기술적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의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위원 선임은 WHO 전통의학 정책 및 표준 수립 과정에 우리나라 한의약의 제도·정책 경험과 관점이 반영될 수 있는 공식 통로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향후 전통의학 관련 국제 기준과 정책에 한의약 친화적인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명수 박사는 “WHO STAG 위원으로서 국제사회에 한의학의 과학적 근거와 정책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전통의학의 신뢰성과 위상 제고를 통해 국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4. 이명수 박사 발표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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