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부산본부, 자립준비청년 위한 온기 나눔

기사입력 2025.12.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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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맞아 가습기 33대 기부…맞춤형 생활환경 지원으로 ESG 가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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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본부장 박정혜·이하 부산본부)22일 부산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가습기 33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추운 겨울철 건조한 실내 환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보다 쾌적하고 따뜻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본부는 심평원 ‘HIRA 지금바로행동(지바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된 워킹챌린지우승 상금으로 이번 나눔 물품을 마련했으며, 기부된 가습기는 부산지역 내 자립준비청년 33가구에 전달돼 청년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기여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에는 보호 종료 이후 자립을 준비하는 만 18세 이상 청년들을 위해 아동복지법에 따라 부산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이 설립·운영되고 있다. 이번 가습기 지원은 상반기 제습기 지원에 이은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박정혜 본부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내딛는 첫걸음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자립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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