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간 우정·화합의 장 마련

기사입력 2004.11.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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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성우)는 부산시치과의사회 5층 대강당에서 ‘제5회 부산광역시 한의사회·치과의사회 회장배 친선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성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가 거듭되면서 같은 의료인이지만 가깝고도 멀게만 느껴졌던 관계가 이해와 믿음, 그리고 화합으로 변화되는 중요한 원동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특히 교육적·수양적인 면이 큰 바둑을 통해 의료인으로서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깊인 자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총 40여명의 양측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는 치과의사회가 단체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개인전 우승은 임진규(치의, A조)·김홍기(한의, B조)·박동범(한의, C조) 회원이, 준우승은 김영훈(한의, A조)·박동욱(치의, B조)·류성모(한의, C조) 회원이 각각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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