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희 서울시의원, 대한구강보건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기사입력 2025.12.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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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적·전문적 구강보건교육 도입 필요성 지속적으로 강조
    “구강보건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만들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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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윤영희 서울시의회 의원은 11일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그동안 윤 의원이 서울시 노인복지회관 내 정규적·전문적 구강보건교육 도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순회 구강보건교육 사업 추진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노력을 인정받아 이뤄진 것이다.

     

    현재 서울시 87개 시립·공립 노인복지회관에서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고령사회 진입과 노인 구강질환 증가로 인해 전문적 교육의 확대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윤 의원의 정책 제안을 계기로 내년부터 서울시립 노인복지회관에서 정규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 사업이 새롭게 추진될 계획이다.

     

    그동안 틀니·임플란트 관리, 올바른 잇솔질, 입마름·구취 예방 등 실질적이고 생활 밀착형 교육이 현장에서 정례화돼야 한다고 강조해 왔던 윤 의원은 이번 감사패는 서울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구강보건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용덕 회장은 윤영희 의원께서 노인복지회관의 정규적·전문적 구강보건교육 도입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주신 덕분에, 현장의 요구가 정책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마련됐다이번 감사패에는 앞으로도 협회와 함께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윤 의원과 대한구강보건협회의 인연은 지난해 428일 열린 1회 튼튼이 마라톤대회를 윤 의원이 지원하면서 시작됐으며, 이후 서울시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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