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 ‘2025년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성료

기사입력 2025.12.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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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회·의사회 등과 협력 추진…2230명에게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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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시 한의사회·의사회 및 관내 복지관과 협력해 추진한 ‘2025년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지난달 27일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사 및 의사가 직접 경로당·복지관 등 어르신 생활거점 공간을 방문해 낙상 예방과 노인성 질환 관리 교육, 개인별 건강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증진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 시흥시보건소는 경로당 70, 복지관 3, 행복건강센터, 보건소, 정왕보건지소, 중부건강생활센터 등에서 총 156회에 걸쳐 사업을 운영했으며, 관내 어르신 총 2230명이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적인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면서 “2026년에는 의료 취약지역을 우선 선정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맞춤형 건강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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