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더 행복해지는 ‘K-aging 모델’ 구축 공동협력

기사입력 2025.12.01 09:2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서울시한의사회-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 어르신 대상 한의 건강증진 및 통합돌봄 협력 기반 마련

    서울1.png

     

    [한의신문]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지난달 27일 송촌지석영홀에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고광선)와 서울시 어르신의 건강 관리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어르신들에 대한 지역사회 건강관리와 돌봄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연계·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광선 회장은 앞으로 시설 복지보다는 자택 및 지역사회에서 관리받는 ‘Aging in place(AIP)’가 선호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자택 및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건강을 유지하고 필요한 돌봄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한의사회와 함께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한국형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2.png

     

    이에 박성우 회장은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 기능 유지, 진단 및 예방 중심의 건강 관리 등 한의약의 강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보완하고 강화하는 데 한의계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가 서울과 대한민국 어르신들이 더 행복해지는 ‘K-aging 모델을 만드시는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어르신 대상 한의건강증진 사업 공동 추진을 비롯해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주요 노인성 질환 관련 교육·홍보 어르신 건강 관련 세미나 공동 기획 및 실시 정책 제안 및 협력 연구 등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체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