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한의사회, 한의가족들과 함께 영화 관람

기사입력 2025.11.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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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희 관악구청장 등 한의가족 180여 명 참여…화합과 친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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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관악구한의사회(회장 장재혁)는 26일 신림 롯데시네마에서 ‘11월 문화의 날을 맞아 관악구 한의가족을 위한 단체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가을 정기적으로 열리는 영화 상영회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애쓰는 관내 한의사와 간호사 및 그 가족들을 초청해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재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악구한의사회의 존재 이유인 회원들과 한의원 직원들, 그리고 그 분들이 열심히 사는 이유인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여러분들에게 힐링을 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 만큼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참여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한의사와 한의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관악구한의사회가 구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현재 구 차원에서 난임사업과 방문진료, 보건소 한의사의 직급 상향 문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향후 구정에 적극 반영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개봉한 위키드 1에 이은 속편 격인 위키드 포 굿을 관람하면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관악구한의사회는 올해 처음으로 지부 보수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매년 봄에는 한의가족 등반대회, 가을에는 한의가족 영화 상영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회원 및 가족 간의 화합과 친목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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