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진료로 베트남서 한의약 인지도 ‘쑥쑥’”

기사입력 2025.11.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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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 한방병원, 베트남 람동성에서 한의진료 시행
    이정한 병원장 “한의약 인지도 제고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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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17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람동성 원광-달랏 한의진료센터에서 현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의진료를 시행했다.

     

    이번 진료는 원광대 한방병원에서 수행하는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 의료기관 해외 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침··부항 및 한약 처방 등 한의진료 및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한방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원광대 한방병원은 해당 지역에서 2018년부터 꾸준히 진료를 시행해 오고 있다한국 의료진에 대한 신뢰가 높아 한의진료 일정에 맞춰 먼 거리를 마다않고 찾아온 환자도 있었다고 전했다.

     

    진료에 참여한 이정한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장은 한의진료를 잊지 않고 해마다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감사하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한의약의 국제적 인지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원광대 한방병원은 베트남 람동성 보건국-재활병원과 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람동성 보건국과 우호관계를 확립하는 한편, 의료진 간 교류 선진 의료기술 전수 선진 의료기기 도입 지원 현지 환자 진료 등 람동성 지역 환자를 위한 의료질 향상 및 의료환경 개선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원광대 한방병원은 2018년부터 베트남 람동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한의진료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베트남 내 한의약 선두자로서의 대한민국 한의약의 선봉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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