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돌봄과 미래, 한국PR대상 비영리·NGO 부문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25.11.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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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통합돌봄 필요성 공론화 및 정책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
    오는 21일, 한국PR협회 주최 PR인의 밤 행사장서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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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이사장 김용익)가 국내 PR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33회 한국PR대상에서 비영리단체·NGO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돌봄과 미래는 수상작인 내가 사는 곳에서 나이들고 돌봄받기프로젝트를 통해 초고령사회에서 탈가족화탈시설화를 핵심 가치로 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Community Care)의 제도화를 성공적으로 공론화하고 정책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돌봄과 미래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인인구 편입이 본격화하면서 부각된 가족 돌봄의 한계시설 돌봄의 문제점을 해소할 대안으로 지역사회 돌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

     

    이번 PR 캠페인은 자칫 첨예하게 대립할 수 있는 돌봄 분야 이해관계 집단들을 통합하고 연대시키는 동시에, 대통령 선거의 핵심 공약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선정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베이비부머 돌봄 인식 조사 등 대언론 PR 활동을 통한 이슈 주도, 돌봄 지식의 체계적 확산을 위한 시리즈 도서 출간 활동 등을 병행하며 돌봄 의제를 공고히 해왔다.

     

    이와 관련 김용익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들이 원하는 돌봄의 방향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이를 공공 정책의 영역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해 온 재단이 모든 구성원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자신이 살던 곳에서 존엄하게 나이 들고 돌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실천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한국PR협회 주최로 오는 21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하는 PR인의 밤 행사장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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