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선 위한 ‘제2기 패널병원’ 선정

기사입력 2025.11.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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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우수 운영기관의 역할 부각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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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을 위한 2기 패널병원으로 제공기관 3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패널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적정한 규모와 시설 수준을 갖춘 우수 의료기관으로, 상급종합병원 10개소 종합병원 16개소 병원 4개소 통합재활병동 운영기관 6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건보공단은 새로운 정책 환경 변화와 다양한 의료기관의 특성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종별, 지역별, 기관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130개소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패널병원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으로 정기회의 참석, 제도 관련 조사 참여 등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경숙 건보공단 보건의료자원실장은 이번에 지정된 우수 운영기관인 패널병원의 활동을 통해 현장의견을 반영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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