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한의사회, ‘달달 프로젝트’ 후원물품 전달식

기사입력 2025.11.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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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에 제공, 위탁아동 건강한 성장도와
    황명수 회장 “지역 사회 불우이웃들의 건강 증진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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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울산시한의사회(회장 황명수)가 15일 울산가족문화센터 체육관에서 ‘2025년 송년 희망채우기 가족운동회’ 참석, 한약지원 사업성과 보고와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시한의사회에서는 6년차 한약지원 사업으로 가정위탁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의료 돌봄을 위해 ‘달달 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9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미취학 아동 45명에게 한약을 지원했다.

     

    특히 이 지원 사업은 한의원에 직접 방문한 아동들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한의원에서 위탁가정으로 아동 맞춤형 한약을 전달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가정위탁보호아동들과 함께한 ‘2025년 송년 희망채우기 가족운동회’는지구를 굴려라, 에어사다리, 볼풀공배구 등 다채로운 경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 행사는 1년 동안 가정위탁을 위해 헌신해 온 위탁부모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성장을 이어가며 자립을 준비하는 위탁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달달 프로젝트’ 만족도 조사에서는 앞으로도 유사한 한약 지원 사업이 있다면 참여 하겠다는 의향이 8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 울산광역시 가정위탁지원센터 류정미 센터장은 “가정위탁 보호아동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위탁부모님들과 한의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수 회장은 “울산한의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불우 이웃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가정위탁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의료 지원과 한약 전달 사업을 이어가겠다”며 “한의사회가 앞장서 건강하고, 행복한 울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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