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들 “한방치료 효과 좋아요”

기사입력 2004.10.05 08:34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32004100530884.jpg

    경북한의사회(회장 최용구)는 지난 21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준장 김기남)을 방문, 한방의약품 지원 및 한방군의관 인력충원 등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최 회장 일행은 한방파스, 부황기, 사혈기, 오적산, 구미활강탕 등 한방의약품을 훈련단측에 전달했다. 최 회장은 “해병부대의 한방진료실 설치가 3년 전 상태로 열악하다”며 “이를위해 향후 한방군의관 인력확충 등을 통해 장병들이 한방진료혜택을 최대한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김 준장은 “훈련병의 경우 잦은 부상으로 한방진료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다”며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훈련단 방문에는 경북한의사회 육윤수 부회장, 포항시회 박성수 회장이 함께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