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의 한의 진료 통한 스포츠의료 실현 ‘박차’

기사입력 2025.11.12 09:1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중랑구한의사회, ‘중랑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서 의무 지원

    중랑구1.png

     

    [한의신문] 중랑구한의사회(회장 김성민)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묵동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8회 중랑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의무지원팀을 파견, 참가 선수들의 건강을 돌봤다.

     

    이번 대회에는 중랑구배드민턴협회 소속 1000여 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 가운데 중랑구한의사회는 대회 기간 동안 의료부스를 운영하며 테이핑, 근막이완 추나, 연조엑스제 처방 등 다양한 한의치료를 제공해 200여 명의 선수를 진료했다.

     

    특히 어깨통증이나 허리 근육 경직 등 경기 중 발생한 부상에 대해 즉각 처치가 이뤄져 선수들의 경기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

     

    중랑구2.png

     

    이와 관련 양운호 원장(청추나한의원)체육활동이 지역사회 건강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한의사회의 역량으로 안전한 대회 운영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체육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 중심의 한의 진료를 통한 스포츠의료 실현이라는 가치 아래 진행된 이번 의무 지원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종목 및 단체로의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의무 지원에는 양운호 원장(청추나한의원) 지현우 원장(본아한의원) 윤서연 원장(단아연한의원) 송정현 원장(본큐어한의원) 정보인 원장(김포365한의원) 강민구 원장(365필요한의원) 안성후 원장(본아한의원) 김영찬 원장(케이무브의료지원단) 김채연 원장(괜찮아요한의원)이 참여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