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한의사회,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동참’

기사입력 2025.11.10 17:14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식 가져…매달 후원 통해 사업 참여

    송파구.jpg

     

    [한의신문] 송파구가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11다자녀가정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송파구한의사회(회장 김진돈)는 최근 김예훈 아기 가정과 결연식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송파구한의사회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결연을 맺은 다자녀가정에 매달 일정 금액의 양육비를 후원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송파구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진돈 회장은 저출생 문제가 우리나라의 가장 커다란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가운데 송파구한의사회에서는 송파구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11다자녀가정 사업 역시 이같은 취지에서 동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참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저출생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출생율을 높이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출산가정, 특히 다자녀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방안 마련도 병행돼야 한다면서 앞으로 보다 다양한 지원대책이 마련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마련돼 저출생이라는 사회적 문제가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