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대전충청본부, 건양대 간호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5.11.10 11:0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지역인재 양성 및 직무 역량 향상 위한 협력체계 구축

    1.jpg

     

    [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이하 대전충청본부)7일 건양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임효남)과 보건의료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건의료 분야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문지식 공유 및 인적 교류,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신속하고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 전문지식 및 정보·자료 제공 교육강사 지원 기관 견학 공동 워크숍·세미나·심포지엄 개최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김연숙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와 보건의료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유한 보건의료 데이터와 심사평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간호대학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교육과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효남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보건의료 정책과 심사·평가 체계를 직접 경험하고, 현장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됐다면서 특히 보건의료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간호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 연구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