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 수출, 3분기 누적 208.1억 달러…역대 최고 실적

기사입력 2025.11.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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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 15.1%, 의료기기 3.3% 각각 증가
    보건산업진흥원, ‘2025년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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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2025년 3분기 누적 의약품‧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올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한 208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이 78억8000만 달러(+15.1%), 의료기기 44억3000만 달러(+3.3%) 순으로 수출 실적이 높게 나타났다.

     

    의약품의 경우 ‘바이오의약품(전체 의약품 수출의 62.7% 비중)’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한 49억4000만 달러(동기 최대실적)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미국(12억7000만 달러, +46.6%), 스위스(7억9000만 달러, +132.3%), 네덜란드(4억3000만 달러, +471.2%)에서 수출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기타의 조제용약(5억5000만 달러, +9.5%)’ 수출은 일본(8000만 달러, +28.3%), 중국(4000만 달러, +35.1%), 태국(4000만 달러, +37.3%)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어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초음파 영상진단기(전체 의료기기 수출의 15.2% 비중)’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6억7000만 달러(동기 최대실적)을 기록했으며, 미국(1억6000만 달러, +18.0%), 중국(6000만 달러, +25.7%), 인도(5000만 달러, +23.9%)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아랍에미리트(5000만 달러, +1052.0%)에서 수출 증가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전기식 의료기기(4억6000만 달러, +16.7%)’는 미국(7000만 달러, +40.3%), 일본(7000만 달러, +12.1%), 태국(2000만 달러, +51.1%) 순으로 수출이 높았다.

     

    반면 수출 주력품목인 ‘임플란트’는 중국·미국 수출 부빈으로 전년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했다.

     

    이병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2025년 3분기 누적 수출 200억 달러 달성은 우리 보건산업 수출 기반이 견고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대외정세 불안정 요인이 완화될 경우 4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보건산업 수출이 연간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이어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공급망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만큼, 통상환경 변화 및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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