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한의사회, 한의 난임사업 지원위해 머리 맞대

기사입력 2025.10.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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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한의약진흥원과 현장 간담회 개최
    노희목 회장 “난임 개선 효과 체감토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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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대구지역 한의 난임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노희목·이하 대구지부)27일 대구 소재 모처에서 관계 기관들과 한의난임사업 현장 간담회를 갖고 한의약을 통한 난임 문제 해결의 방향을 모색했다.

     

    대구지부를 포함해 대구시청 출산보육과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함께 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한의약진흥원과 함께 대구지역 난임사업의 현황을 공유한 뒤 컨설팅과 교육 등을 활용한 한의 난임사업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의난임 정보시스템의 활용 가능성을 가늠하고 시스템을 활성화 해 사업의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대상 업무 안내서를 제작할 경우 고려해야 할 사항을 살펴보고 필요할 경우 각 기관별로 적극 협력키로 했다.

     

    노희목 회장 한의 난임사업은 단순한 치료 지원을 넘어, 지역의 저출산 해소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대구시한의사회도 대구시와 한의약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한의약을 통해 더 많은 부부가 한의 난임치료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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