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 지원 ‘공동 협력’

기사입력 2025.10.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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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의정부시한의사회, 업무협약 체결
    김재우 회장 “실질적·지속가능한 건강돌봄체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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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4일 의정부시한의사회(회장 김재우)와 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4월부터 시행되는 의료·돌봄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재택의료 및 돌봄 욕구를 해소하고, ·관이 함께하는 의정부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의료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방문의료 지원사업 협력 방문한의 진료서비스 지원 서비스 제공 대상자 발굴 및 지역사회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의정부시는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찾아가 한의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한의원 11개소가 참여 중이다.

     

    김재우 회장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한의사가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기쁘다시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건강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민간 의료기관과 공공이 함께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돌보는 지역 상생 모형(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내달 18일 경기도 의료원 의정부병원 및 편한자리의원과도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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