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경기 북부·남부본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5.10.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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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치매환자 예방·관리 강화 위한 통계기반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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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신소연)와 경기남부본부(본부장 김태성), 경기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정한용·이하 경기치매센터)23일 경기도민의 효율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 관련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관할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심평원이 보유한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통계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및 정책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관할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치매 관련 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한 정책 지원 협약기관 간 협력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소연 경기북부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치매 예방을 위한 협력의 첫 걸음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분석과 협약기관 간 복지자원 연계·활용을 통해 보다 정교한 치매 예방·관리 정책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태성 경기남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맞춤형 치매 예방과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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