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한의사회, 취약계층 아동 지원 ‘적극 나선다’

기사입력 2025.09.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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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와 업무협약 체결…건강한 성장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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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광진구한의사회(회장 강오석)과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25일 광진구청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한의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내에 근무·거주 중인 186명의 한의사로 구성된 단체인 광진구한의사회는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소속 분회로, 1995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호 구청장과 강오석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진구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추천하고, 광진구한의사회는 무료 한의치료와 한약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 기간은 1년이며, 종료 시 사업 지속 여부를 논의해 연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소속 한의원 5곳에서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한의치료와 한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해 뜻을 함께해 준 광진구한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보듬는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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