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영 GIST 박사, ‘Young Scientists Award’ 수상

기사입력 2025.09.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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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미토콘드리아연구의학회서 학문적 성과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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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박원영 광주과학기술원(GIST) 박사가 18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19회 대한미토콘드리아연구의학회 국제학술대회(KSMRM)’에서 ‘Young Scientists Award’를 수상했다.

     

    박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심근경색 이후 손상된 심장 기능을 미토콘드리아 대사 조절을 통해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해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한 후 꾸준한 연구역량을 쌓아오고 있는 박 박사는 현재 광주과학기술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돼 항암제 내성과 면역 회피 기전을 극복하기 위한 융합 치료 전략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박원영 박사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며, 함께 연구에 힘써주신 류동렬 교수님과 동료 연구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라며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연구에 매진해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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