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제주본부, 추석명절 맞아 신생아 물품 나눔 활동

기사입력 2025.09.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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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법인 청수 애서원에 젖병·보온병 등 신생아 생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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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주본부(본부장 고정애·이하 제주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미혼양육모 쉼터를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청수 애서원(제주시 한경면 소재·이하 애서원)에 신생아 돌봄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주본부는 18일 애서원을 방문해 110만원 상당의 젖병과 보온병 등 신생아 양육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미혼양육모와 아기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제주본부는 지난 설 명절에도 신생아 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명절마다 이어지는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애서원 관계자는 매 명절마다 신생아 돌봄 물품을 지원받게 되어 미혼양육모와 아기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정애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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