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및 분리배출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25.08.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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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전북본부, 환경 및 주민건강 위한 폐의약품 분리배출 중요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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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본부장 문경아·이하 전북본부)27일 전주시에 있는 공공기관과 약국(전북특별자치도약사회 협조)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대한 온·오프라인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환경과 주민건강을 위해 폐의약품을 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했으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달 9일과 30일에도 실시한 바 있다.

     

    전북본부 입구에는 2021년도부터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12곳으로 설치를 확대했다.

     

    또한 지역 공공기관에는 슬기롭게 폐의약품을 버리는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게시해 지역 주민과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문경아 본부장은 폐의약품의 안전한 처리와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무엇보다 유관기관의 협력과 시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전북본부는 지역의 환경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본부는 앞으로도 폐의약품을 정기적으로 수거하고, 안전하게 보건소에 전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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