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6년제 추진 단호히 대처해야”

기사입력 2004.06.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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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한의사회(회장 김태윤·사진)는 지난 8일 한 음식점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 약대 6년제 저지 대책 및 적극적인 한의학 홍보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약대 6년제 추진 반대 성명서 채택 등 대책 마련과 회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임시총회를 12일에 개최키로 했다.

    이어 이사회는 청소년 금연침 시술 사업 및 국가 유공자 진료비 감면, 할인 혜택 등 협회 회무 추진에 대한 메스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제주지방공무원 교육원에서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실시되는 한의학 강의를 알차게 운영, 한의학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김태윤 회장은 점심시간을 활용, 신제주 지역부터 회원들의 의견 수렴과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간 정보교류 활성화를 독려키로하고 회원들의 임상 및 학술 능력 향상을 위한 학술강의를 지부회관에서 수시로 개최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 일정 계획은 학술이사에게 위임했다.

    이와관련 김태윤 회장은 “국민의 부담만 가중시키는 약대 6년제 추진 반대를 위해 회원들이 역량을 모아 단호히 대처해야 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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